58 KINGS INC Newsletter No 58 2025 MAY 18
58 번째 호에 덧붙입니다
Electricity for All
지난 몇 주를 돌아보면 “밤새 안녕하십니까“와 “법원 가처분 신청“이 화두인 것 같습니다. 지는 법을 망각한 한화 이글스가 리드를 당했더라도 결국 뚝심으로 뒤집기를 하고 마지막엔 김서현이라는 클로저가 쓱 마무리하다 보니, 그리고 우리의 롯데도 조금 뒤뚱뒤뚱 하지만, 특히 약팀을 만나면 이만기 선수의 뒤집기 기술을 시연해 만원 관중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이러한 기술 시연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으나 부산 팬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경기 결과를 모르고 일찍 잠든 분들은 아침에 밤새 진격한 두 조류 팀의 낭보가 새삼 즐거운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정치 쪽에서는 정말 ”밤새 안녕하셨습니까“를 되뇌일 정도로 변화가 많았으며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 보기 조차 힘든 심야의 사건들로 얼룩졌습니다. 법원 가처분 신청도 이 와중에서 시 끄러웠는데 저 멀리 체코의 변방 브루노 지법의 두코바니 원전 계약 중지처분 신청 인용은 우리에게 큰 걱정거리를 안겨주었기도 했습니다. 체코 정부와 지방 법원간 법률 다툼으로 인해 당연히 체코 정부의 요청대로 현지에 서 성대한 계약식을 준비하고 현지에 갔던 수 많은 분들은 한동안 황당하셨겠지만 그래도 최선의 조치들과 협력을 진행하고 귀국했습니다.
비록 이번 현지 사정으로 깔끔하게 ”화룡정점“을 하지만 못했지만 체코 피알라 수상의 말처럼 이제 모든 준비는 다 끝났고 법원의 정식 결정이 예상대로 나면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 완성될 것 같습니다.
미 에너지 위원장이 중국은 미 덴버시가 사용하는 94배의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들을 매년 짓는다고 했습니다. 연간 94.5 GWe 신규 발전 설비를 준공운영한다는 이야기로 미 웨스팅하우스 경수로 AP1000이 1 GWe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니, 이를 원전으로 충당하려면 매년 95기 규모 대형 경수로를건설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인프라를 갖추어 민수용 그리고 군수용 AI Data Center에서 필요한 막대한 전기 에너지를 공급하면 당연히 중국의 상업 및 국방 분야에서의 AI 산업의 위력은 금명간 대단한 수준에 이를 것입니다.
얼마 전 중국의 ”나오“ 자동차 회사에서 엄청난 로봇들을 이용해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는 과정을 화면으로 본 적이 있습니다. 절대적인 국가 지원으로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강대국을 보면서 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다가 우리가 중국보다 잘하는 것으로 축구와 야구만 남게 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하긴 축구도 월드컵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 중국도 가능성이 생길 것입니다.
이러한 수퍼 파워와 대결 구도로 가는 것은 맨땅에 헤딩하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면에서 세계 초일류가 되려고 노력하는 중국에 시장을 나눠달라고 하기도 어려운게 현실일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중국과 친선 외교도 매우 중요할 것이고, 또한 다른 나라들과 연합해 중국 제품의 전 세계 석권을 막는전략을 추진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도 바로 이러한 국제 환경 변화의 바람을 그대로 받게 된 것이 바로 2025년 현재일 것입니다.
지난 20세기 말부터 우리는 ”글로벌리제이션”을 외치고 외쳐왔습니다. 그동 안 “글로벌리제이션”의 여파로 외환위기도 있었고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사태, Under Water“ 사태로 인해 또 다른 글로벌 금융 위기도 겪었지만 현재 마주하는 해일은 일과성 해일이 아니라 전 세계 산업 구조를 근본부터혁신하는 것입니다.
이번 체코 원전은 Central Europe 시장 진출로 최초 원전 수출이었던 아부다비 원전 수출에 비해 한 걸음 더 글로벌 마켓의 심장에 접근한 것입니다. 이번 수출 과정에서 얻은 교훈들을 바탕으로 이제 세계 원전 시장의 심장으로진출할 때입니다. 우리의 셀폰 시장에서 알 수 있듯이 글로벌 시장의 심장을석권한 Apple과 다른 기업들의 인식 차는 엄청나게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원전 산업이 Apple Cell 폰이 되기 위한 기회를 잡아 “World Best” 대한민국 원전의 꿈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아직도 세상을 밝게 비추는 소중한 전기 에너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모든 인류 한분 한분에게 이를 전달할 수 있는 “Electricity for All”의 꿈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KINGS 원자력산업학과 특임교수 황 용 수
이번 호 목차
I. 대한민국 원전 수출
- 1.As Nuclear Power Makes a Comeback, South Korea Emerges a Winner
- 2.체코전력, 원전 계약 지연에 사과…“한수원 모든면 가장 우수”
- 3.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원전 계약 승인... "단 하루도 지연 없다“
- 4.Supplier contracts signed relating to KHNP Czech project
- 5.프랑스는 왜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주 가로막나
- 6.한수원 “노르웨이·스웨덴 업체와 소형모듈원전 MOU 체결중”
- 7.한수원 사장 “한전과 분쟁, 父子간에도 돈계산은 정확히”
- 8.체코당국, 이번 주 '법원 한수원 계약제동' 항고…조기 결론날까
- 9.Nuclear power becomes No. 1 energy source for Korea for first time in 2024
- 10.Czech ministry says EC letter on new nuclear 'not legally binding'
II. Trump Administration 2.0
- 1.美 ‘원전 르네상스’ 행정명령 준비…발전량 2050년까지 4배로
- 2.美에너지위원장 “AI 경쟁 속 中의 전력 확대, 밤잠 설치게 해”
- 3.Trump’s FY 2026 “skinny” budget proposal cuts $408M for nuclear
- 4.DOE seeks market value of clean energy loans
- 5.Trump budget proposes slashes to renewable energy, farms, EPA
- 6.Ted Garrish faces Senate committee for DOE nuclear post
- 7.5 takeaways from Chris Wright’s Hill visit
III. 핵비확산 & 핵안보 현안
- 1.What Is the Risk of a Conflict Spiral Between India and Pakistan?
- 2.Iranian Breakout Timelines Under JCPOA-Type Limits
- 3.U.S. ‘Encouraged’ by Latest Iran Nuclear Talks
- 4.US And Saudi Arabia To Cooperate On Nuclear, Including Advanced Reactors
IV. 남북한 동정
- 1.北, 장거리포·미사일 합동훈련…김정은 “전술핵무기 신뢰성 높여야”
- 2."김정은 시찰한 北청진항서 5000t급 구축함 건조중”
V. 글로벌 SMR 사업 추진 현황
- 1.Holtec Teams With Utah And Hi Tech Solutions For SMR Deployment In US Mountain West
- 2.TVA files for construction permit for Clinch River SMR
- 3.Pilot non-nuclear SMR plant to be built in Finnish coal-fired plant
- 4.OPG gets go-ahead to build first SMR in Canada
- 5.First concrete for US advanced reactor
- 6.NRC dockets construction permit for Dow, X-energy SMR
- 7.Beyond conventional boundaries: Innovative construction technologies pave the way for advanced reactor deployment
VI. Nuclear Fuel Cycle 현황
- 1.Uranium Enrichment Company Begins Key Testing At North Carolina Facility
- 2.Nuclear Power Needed Regardless Of Tariffs Or Higher Cost, Says Cameco CEO
- 3.District Metals Says Sweden’s Viken Is World’s Second Largest Uranium Deposit
- 4.Expansion of Garoña used fuel store approved
- 5.Australia’s Okapi Signs Uranium Technology Agreement With Urenco
- 6.세아베스틸, 한수원에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첫 공급
- 7.Vendors selected for Canadian deep geologic repository
- 8.French nuclear waste project to cost up to $42 billion, says agency
VII. Operating LWR’s & New Builds
- 1.How France May Squander Its Nuclear Energy Advantage
- 2.Google To Commit Funding For Three Advanced Nuclear Power Projects
- 3.Illinois Senators Consider Lifting Ban on New Nuclear Reactors
- 4.Xcel CEO Says AI Power Needs Boost Chance of New Big Nuclear
- 5.인도네시아, 10GW 규모 원전 도입 추진…”5년 내 계약 목표”
- 6.NRC Issues Environmental Impact Statement For Perry Nuclear Plant Licence Renewal
- 7.Construction of second Shidaowan Hualong One begins
- 8.Chinese Candu reactor sets operating records
- 9.Rosatom suing Finnish companies for $2.8bn over terminated nuclear plant contract
- 10.Constellation refocusing on grid-connected AI data center power projects
- 11.Denmark is considering lifting 40-year-old nuclear power ban, minister says
- 12.Westinghouse Signs More Key Supplier MOUs In Preparation For Bulgaria New Bu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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