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KINGS INCA Newsletter 12 2023 AUG 13
열두 번째 호에 덧붙입니다
이번 호에 덧붙입니다
최근 극심한 기상 이변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체험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열린 원자력 관련 회의에 참석했는데 우리나라 기온보다 싱가포르 기온이 약간낮았습니다. 참 어쩌다가 싱가포르보다 더 더운 여름을 보내는지 정말 알다가도모르겠습니다. 온도만 높은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을 위한 습식 사우나 공짜 운영을 위해서인지 너무나 습한 공기로 인해 절로 숨이 턱 막히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이런 더위 속에 마치 달리의 Melting Clocks에 나오는 시계처럼녹아버리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이런 무더위 속에 돌아오는 길에 대만 인근에 서 비행기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Turbulence를 만난다는 기장의 안내 방송이나왔습니다. 이후 갑자기 비행기는 좌회전을 감행합니다. 보통 비행기가 대만의오른 쪽 바다를 지나는데 이번에는 대만 남단 가오슝을 향해 날기 시장했습니다.
이후 비행기는 대만 서부 지역을 따라 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비행기는 대만과 중국을 접경 지역인 대만 해협으로는 진입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정말 심한 Turbulence를 만나면 상용 비행기가 말 많은 대만 해협으로 진입할까? 대만 해협에도 Turbulence가 심하면 중국 본토로 방향을 바꾸어 비행할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비행기는 더 이상 Turbulence를 만나지 않고 비행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무더운 나날입니다. 희미하게 머리로만 느끼던 기후 변화를 극한 호우와 엄청난 기온으로 우리들이 온 몸으로 직접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사 중에 동아일보에 니온 기사를 가장 먼저 소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말 더운 여름이 지나가면 우리는 또 망각의 세계로 다이빙해서 기후 변화를 무시하고 일상의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최근 스웨덴이 RE100에서 CF100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을 바꾸었다는 WNN 기사가 났습니다. 우리도 늦었지만 진정으로 시급히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호에 폴란드, UAE, 우간다 원전 수출과 관련 기사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최종 계약 체결이야 끝까지 가봐야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기회를 도출한 현장에 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수출 관련 소문은 진위를 가리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기업이나 자국의 이익을 위한 기사가 갑자기 불쑥 날 수도 있는 것이고 당사자들 사이 문제로 이상한 기사가 날 수도 있으니 확인되지 않은 기사들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Westinghouse와의 지재권 분쟁이 지루하게 계속되고 있지만 이런 나 날 속에서 진정한 동맹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분들이 있기에 원전 수출과 이를 통한 Global Net Zero 성취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대한민국은 튼튼한 National Strategy 토대 하에 Net Zero 2050 달성을 위해 국내외 원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수원에서는 정부에의해 지정되는 신규 원전 단지와 함께 원전 건설을 희망하는 지자체가 제공하는곳에도 원전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러한 원전 입지전략은 당연한 것으로 유치 수요가 있는 곳에 산업체가 들어서는 시장 원리를정확히 반영한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미 대한민국에서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유치 사업을 통해 원자력 시설을 유치하는 지역 사회에 시설 건설하고 각종 지방세와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패키지를 통해 해당 지역 사회로 실질적인 이득이 가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정책이 보다 면밀한 전력 구입 단가 정책 및 확대된 지역 사회 공헌 정책에 힘입어 뿌리내리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KINGS 원자력산업학과 특임교수 황 용 수
이번 호 구성
I. Global Boiling & NET ZERO 실천의 선봉에 나선 대한민국
II. 미국 원자력 산업 부흥 노력
III.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 북한
IV. G2의 원자력 정책: 약진하는 중국과 수퍼 거북이를 쫒아 가
V. 속도 내는 SMR & MMR 프로젝트들
VI. 글로벌 핵연료 주기 현안
VII. 기지개를 피는 일본의 원전 재가동 노력 및 후쿠시마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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